2025.10.08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성희롱·성폭력 처리 역량강화 교육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고보숙)는 지난 22일 제주에너지공사 회의실(3)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외 고위직 13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자 역량강화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고충 발생 시 관리자가 대응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공기관 대상 교육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 고위직(관리자) 교육을 첫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동() 기관에서 일반직 사원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실태와 유형 2차 피해의 종류를 알고 그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조직 내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실천 행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고보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기관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성평등 빛나는 제주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양성평등 의식향상, 다양성과 조직문화개선, 성인지적 홍보물 제작 등의 교육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문의 064-712-4942)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