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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성희롱·성폭력 처리 역량강화 교육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고보숙)는 지난 22일 제주에너지공사 회의실(3)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외 고위직 13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자 역량강화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고충 발생 시 관리자가 대응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공기관 대상 교육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 고위직(관리자) 교육을 첫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동() 기관에서 일반직 사원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실태와 유형 2차 피해의 종류를 알고 그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조직 내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실천 행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고보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기관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성평등 빛나는 제주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양성평등 의식향상, 다양성과 조직문화개선, 성인지적 홍보물 제작 등의 교육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문의 064-71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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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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