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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동우회 신임회장에 박영부 前서귀포시장 선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동우회(회장 김형수)22일 오전11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젠토피오레컨벤션 3층 아모르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년도 사업 및 회계 결산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심사와 아울러 차기 회장 및 감사 선출이 있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제주도 퇴직 공무원을 대표하는 행정동우회 단체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지역사회의 공익적 단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해 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 동우회 단체가 과거 친목단체 성격에서 하루빨리 탈피하여 도민사회, 그리고 공직 후배들에게 믿음을 주고 시대에 맞는 공익사업을 발굴해 추진하여야 한다면서,

 

여성회원 및 최근 퇴직한 60년대 출생 퇴직공무원 등 젊은 신입회원 대폭 확대,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 대도민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공익사업에 소요되는 재원 확보, 동우회 운영을 위한 재정 자립 대책 등 이른 시일 내 회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동우회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행정동우회는 현재 600여명(행정시 포함)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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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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