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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동우회 신임회장에 박영부 前서귀포시장 선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동우회(회장 김형수)22일 오전11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젠토피오레컨벤션 3층 아모르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년도 사업 및 회계 결산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심사와 아울러 차기 회장 및 감사 선출이 있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제주도 퇴직 공무원을 대표하는 행정동우회 단체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지역사회의 공익적 단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해 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 동우회 단체가 과거 친목단체 성격에서 하루빨리 탈피하여 도민사회, 그리고 공직 후배들에게 믿음을 주고 시대에 맞는 공익사업을 발굴해 추진하여야 한다면서,

 

여성회원 및 최근 퇴직한 60년대 출생 퇴직공무원 등 젊은 신입회원 대폭 확대,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 대도민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공익사업에 소요되는 재원 확보, 동우회 운영을 위한 재정 자립 대책 등 이른 시일 내 회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동우회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행정동우회는 현재 600여명(행정시 포함)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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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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