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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에 만제영어조합법인 김수정 대표이사 선출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2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만제영어조합법인 김수정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수정 신임 회장은 현재 3고 경제 위기에 직면에 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벤처 정신에 있다”,“제주지호 슬로건에도 볼 수 있듯이 혁신을 이끄는 벤처의 힘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고 제주 벤처기업들이 혁신적인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20215월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제주 벤처규제 발굴 및 개선 간담회와 제주 벤처인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도내 벤처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 및 시상하는 등 역동적 제주 벤처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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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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