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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에 만제영어조합법인 김수정 대표이사 선출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2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만제영어조합법인 김수정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수정 신임 회장은 현재 3고 경제 위기에 직면에 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벤처 정신에 있다”,“제주지호 슬로건에도 볼 수 있듯이 혁신을 이끄는 벤처의 힘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고 제주 벤처기업들이 혁신적인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20215월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제주 벤처규제 발굴 및 개선 간담회와 제주 벤처인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도내 벤처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 및 시상하는 등 역동적 제주 벤처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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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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