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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사업 추진상황 점검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27() 제주시민회관 현장을 방문하여 생활SOC복합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2021년 국무조정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거지 주차장,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하나의 건물에 복합으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존 건물 철거 시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축해체안전 전문위원회 심의에서 재검토 의결된 제주시민회관 해체계획은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거쳐 2월 중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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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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