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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성산・구좌지역 찾아 한파 상황 점검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한파로 농작물언 피해발생이 예상되는 성산구좌지역 농작물 재배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한파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 시설물 피해 신고를 신속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대설, 한파, 강풍 등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책과 후속관리 방법을 농가에 신속히 전파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한파폭설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 신고*26일부터 접수 예정이며, 피해 현장 정밀 조사 후 신속한 복구 지원계획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도는 24~25일 대설, 한파로 인한 농작물 언 피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회복을 위한 농작물 사후 관리 요령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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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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