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128가구를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양홍준 보훈청장은 20일 도내 재가복지대상자 가정을 찾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양 청장은 “보훈가족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이 오래 기억되도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