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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심우섭 본부장 취임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심우섭 본부장이 19() 신규 취임했다.



 

심우섭 본부장은 1992년 공단에 입사해 본부 중앙사고조사단 부장, 인천광역본부 광역사고조사센터 등을 역임하며 산업재해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여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심우섭 본부장은제주지역에 산재감소 핵심타겟인 소규모 건설현장과 서비스업에서의 사고사망 감축과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로드맵 발표 등의 정책변화에 발맞춘 사업장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정착시키는데 전 역량을 집결시키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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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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