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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고창후 前 서귀포시장, 아너 소사이어티 135호 가입




 고창후 前 서귀포시장(변호사고창후법률사무소 변호사)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2023년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30일 오후 제주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고창후 前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조숙희 재무이사,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 등 직원들이 함께했다. 고창후 변호사는 이번 가입식을 통해 제주에서는 135호, 전국 3,05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고창후 전 시장은 어린시절부터 어렵고 힘 없는 이들을 위해 일하고자 꿈을 키웠다. 판사 활동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가 하면 민선 5기 서귀포시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도 기여했다. 현재는 변호사 활동을 통해 지역적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이전(2014년)부터 꾸준한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고창후 前서귀포시장은 “점차 사회가 다변화되면서 수많은 복지사각지대가 나타나고 있다”며 “도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총액은 125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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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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