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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6차산업 발전 기반마련 초대 회장 ‘이성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이성철 대표는 제주6차산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6차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복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6차 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 자원의 생산(1차산업) 및 제조 및 가공(2차산업), 이를 바탕으로 한 유통, 문화, 체험, 서비스 (3차산업)를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성철 대표는 아내인 양혜숙(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침미소) 대표와 함께 아침미소목장을 운영하며 직접 짜낸 원유를 이용, 유제품을 만들고 관광, 체험 목장을 운영하며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롤모델을 제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6차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다른 농가들이 성공적으로 6차 산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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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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