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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보고회 참석

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보고회는 농업인과 2022년 농촌진흥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제주농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업인 및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희현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불가측한 기후변화, 혼란한 국제정세, 코로나 엔데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애써주신 여러분 덕분에 제주농업이 지탱하고 있다면서새로운 농업기술이 농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어 민선8기 제주도정은 제주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언제나 농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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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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