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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상황실 방문 폭설·강풍 대비체계 점검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2일 폭설과 강풍에 따른 대비체계를 점검하고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8시 제주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폭설·강풍 피해 신고현황과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 13개 협업부서 및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해병대 9여단 등 관계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달라도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희현 부지사는 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발생 상황을 점검하는 등 재난 예방 활동에도 힘써 달라피해가 우려되면 선제적으로 조치해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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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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