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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022년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우수 사업수행기관에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가 선정됐다.

 

장애아가족양육지원은 장애아동을 둔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장애아 가정에 돌보미 파견 및 일시적 휴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점수는 사업운영 및 관리, 서비스 제공 등 12개 지표를 합산해 이뤄졌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말 기준 154가정에 매월 돌보미를 파견했으며, 67가정 대상으로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애아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장애아가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도장애인부모회의 공이 크다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아가정이 체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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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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