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1.6℃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10.0℃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1.4℃
기상청 제공

JDC-제주도교육청-APEC국제교육협력원, 글로벌 차세대리더 양성 맞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122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IACE, Institute of APEC Collaborative Education)과 국제교류 증진 및 도내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C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제주도 내 고등학생 약 60 및 교사(인솔자) 6명으로 구성된 문화사절단을 싱가포르에 파견하는 제주-싱가포르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11.19.~11.23.)을 추진했으며, 싱가포르 현지 고등학생들과 토론 세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내년에는 APEC 역내 교육협력국과의 교육개발·교류 확대,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해 온 APEC국교육협력원이 함께 함으로써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국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세 기관 간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수행 제주-해외도시 간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JDC-IACE 간 동반성장을 위한 연계사업 수행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교육 협력 프로젝트 상호지원 등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