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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국제관계대사에 고윤주 전 주미국 공사 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고윤주 전 주미국 공사를 제주 국제관계대사로 임용했다.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관계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교부에서 재외공관 근무경력 등 전문성 높은 외무공무원을추천받아 도지사가 임용한다.



 

신임 고윤주 국제관계대사는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 주미국 대사관 공사와 외교부 북미국장, 주뉴욕 영사, 주시안 부총영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윤주 대사는 외교부에서의 안보 및 경제협력 분야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의 대외경제, 국제행사 유치, 국제교류협력사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국제관계대사가 신규 임용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주요 도시 간 경제외교사업과 평화외교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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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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