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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국제관계대사에 고윤주 전 주미국 공사 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고윤주 전 주미국 공사를 제주 국제관계대사로 임용했다.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관계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교부에서 재외공관 근무경력 등 전문성 높은 외무공무원을추천받아 도지사가 임용한다.



 

신임 고윤주 국제관계대사는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 주미국 대사관 공사와 외교부 북미국장, 주뉴욕 영사, 주시안 부총영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윤주 대사는 외교부에서의 안보 및 경제협력 분야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의 대외경제, 국제행사 유치, 국제교류협력사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국제관계대사가 신규 임용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주요 도시 간 경제외교사업과 평화외교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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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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