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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허 순 임 당선

15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 허순임 후보가 당선됐다.

 

총 선거인 873명 중 709(81.21%)이 투표에 참여하여 기호1번 허순임 후보 361(50.92%), 기호2번 강석봉 후보 348(49.08%)를 각각 득표했다.



 

허순임 당선인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1일이라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만나고 이야기 나눈 많은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소통과 경청의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받아안아 제15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세심한 실천전략을 수립하여 도내 일만 오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순임 당선인은 당당한 사회복지사 연대하는 사회복지사행동하는 사회복지사협회 든든한 사회복지사협회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당당한 사회복지사를 위해 보수교육 강화 및 복지공감 아카데미 신설, 소규모 사회복지사 근무환경 개선, 보수교육 강사 양성과정 개설 등의 공약을 제시하였다.

 

연대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사회복지사의 날 활성화, 제주사회복지사대회 추진, 동아리 활동 지원확대, 비현장 사회복지사 참여 확대 등을 공약했다.

행동하는 사회복지사협회를 위해 사회복지사 정치아카데미 개설, 토크콘서트 상설화를 통한 현장과 소통창구 마련, 지역 포커스 세미나 상설화를 제시하였다.

든든한 사회복지사협회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인권지원센터 활성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및 16개 시도협회 교류 확대, 사회복지사협회 내 자문기구 설치, 회장과의 직접 소통 창구 개설 공약을 제시하였다.

 

이번 선거사무를 총괄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윤흥기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요구에 대해 당선인이 많이 느꼈으리라 생각되며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21일 동안 함께 고생하신 강석봉 후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해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하는 법정단체이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인권 보호 사업 도내 사회복지 네트워킹을 위한 축구, 사진, 봉사, 오름동아리 등 지원 해외연수 지원 제주사회복지연구소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 실태조사 및 연구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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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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