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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제2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5일 오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청년 리더들의 소중한 지혜를 아낌없이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가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영 리더스포럼은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 글로벌 이슈(청년과 일자리, 환경, 평화 등)를 논의하고 활발하게 교류하기 위한 청년 중심의 국제포럼으로 5~6일 이틀간 개최된다.

 

특히 포럼 둘째 날에는 제주도 청년원탁회의 위원 등을 중심으로 청정담화(淸定談話)-청년의 정신을 담아 환경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협력기관 기획 세션도 운영된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가 직면한 환경 위기, 공정과 기회의 문제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크다청년 리더들이 지혜를 모으고 공감대를 이뤄 각자의 분야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나간다면 더 나은 현실, 더 밝은 미래를 여러분 손으로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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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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