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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모두별어린이집’개원 및 보육교직원 임용식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지난 7일 제주시 도평동 소재(정원 100) 공립모두별어린이집(원장 김은지)을 개원하였다.



 

이 날 20여명의 영·유아들의 첫 등원이 이루어졌으며, 보육교직원 6명에 대한 임용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원장은 부모들의 높은 기대수준은 제주사회서비스원의 공공보육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처음 시작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인 만큼 보육교직원에 대한 합을 맞춰서 공보육 실현을 위하여 함께 나아가자며격려하였다.

 

공립모두별어린이집은 도민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명칭공모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이름으로 개원 전 부터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어린이집으로써의 역할을 시작하였다.

 

한편, 공립모두별어린이집은 아이들 각자가 지닌 다양성을 존중받는 보육환경조성을 기반으로장애통합보육과 맞벌이 가정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있도록 야간연장보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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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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