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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부시장,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현장점검

안우진 제주부시장은 118() 한림 금악리에 소재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관리운영 상항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05112억 원, 2012 1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완공된 후, 일일 200톤의 양돈분뇨를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제주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2,081/)8%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현재 국비 394억 원과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498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일일 230톤의 유기성폐기물(양돈분뇨+음폐수)를 정화 처리할 수 있는 시설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바이오가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 환경기초시설을 건설 중에 있으며, 시설 준공 후에는 총 370톤의 양돈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축산업 등 1차 산업 육성과 함께, 발생되는 부산물에 대해 고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으로 나아가는 것이 제주시가 추구하는 1차 산업의 발전방향이 되어야 한다라며이번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을 가져오자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예기치 못한 인재 사고가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수시적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주시는 2023년까지 양돈분뇨 발생량의 79%를 집중화시설(공공처리+공동자원화)에서 처리 목표로 시설 확충에 집중 투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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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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