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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월남전참전 제58주년 행사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양형석)가 주최한 월남전 참전 제58주년 행사에 참석해 조국의 안위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국의 부름을 받고 이역만리에서 젊음을 바친 참전 유공자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월남전참전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건넸다.

 

김희현 부지사는제주도정은 월남전 참전 유공자와 유족께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고, 숭고한 헌신과 희생이 다음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의식으로 계승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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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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