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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중님, 제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 수상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서 진행하는 2022년 성인 장애인을 위한 문해교육-한글공부방 참여자 진우중님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진우중님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문해교육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한글해독능력 및 생활문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에 입상하신 진우중님은 어릴 적 공부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늘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한글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고마웠고, 올해에는 시화전에서 상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성인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별 맞춤형 한글교육인 ‘2022년 성인 장애인을 위한 문해교육-한글공부방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문성은 관장은 문해교육을 통해 장애 상황 및 여러 가지 사유로 학습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 장애인 당사자들이 비문해로 인하여 겪었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극복해나가고 당당한 삶을 일구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이번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을 하게 된 진우중님께 축하를 드린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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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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