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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희 화북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금 기탁

제주소방서 화북여성의용소방대 오춘희 대장은 10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춘희 대장은 도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장애인복지시설 반디주간활동센터에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오춘희 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적십자사를 찾게 됐다, “앞으로도 소방과 안전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대장은 화북여성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노인복지시설 이미용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 등 도민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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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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