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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여사, 제주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위촉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6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박선희 여사에 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강현숙) 명예위원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주적십자사 후원조직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위원회 회칙 제8조에 의거 도지사의 배우자를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한다.

 

지난 7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취임하고 제주적십자사 명예회장으로 위촉됨에 따라, 배우자인 박선희 여사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돼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박선희 여사는 어릴 적 RCY 활동을 통해 맺은 적십자사와의 인연이 명예위원장이라는 봉사의 자리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 제주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위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재민 구호, 지역사회 봉사, 안전교육 보급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전반에 걸친 자문과 후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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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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