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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에 분야별 민간전문가 7명 위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4,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내 설치될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 자문,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도의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윤리 청렴 분야 민간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고대용 한라일보 경영기획실장, 김수진 법무법인 참솔 변호사, 김정희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정언 법률사무소 제주드림 대표변호사, 부봉하 제주특별자치도 의정회 회장, 조준범 변호사이다.


이들 윤리심사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 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커진 만큼, 투명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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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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