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1.6℃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10.0℃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1.4℃
기상청 제공

김희현 정무부지사, 제9기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첫 회의 참석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4일 제9기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첫 회의에 참석해 세계평화의 섬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해야 하는 국제적 역할 및 공존과 협력방안 등을 고민하면서, 평화의 섬 사업을 더 구체화하고 실현시켜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9기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제주가 진정한 평화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구심점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