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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식품플랫폼 제직증명, 한국 최초 ‘용암해수염 수산물’ 상용화

농업회사법인제직증명(대표 고도호)는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해 개발한 수산물 3종을 922일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론칭한다고 밝혔다.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한 수산물이 상용화돼 시중에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국내에서 최초다.

 

이번에 출시된 제주용암해수 수산물은 천일염으로 염을 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제주용암해수로 염을 했다는 게 특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에 따르면 제주 용암해수는 전 세계에서 제주도 동부지역에만 유일하게 대량으로 매장돼 있다. 용암해수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주용암해수에는 인체에 유익한 아연(Zn), (Fe), 망간(Mn), 바나늄(V), 셀레늄(Se), 게르마늄(Ge), 등 특수 미네랄이 일반 해수보다 9~500배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직증명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용암해수 수산물은 제주용암해수 참조기’ , ‘제주용암해수 은갈치’ , ‘제주용암해수 참옥돔등 총 3종이며 이 제품들은 922일부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도호 제직증명 대표는 "제주용암해수 수산물은 제주벤처기업 3개사와 제주용암해수센터의 공동연구에 따른 결과물"이라며 "신선하면서도 건강한 먹거리라고 자부하는 만큼 제주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판로개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은 2020년 제주스타기업으로 선정된 후 같은 해 6제직증명브랜드를 론칭한 제주 토종기업이다. 제주축산분야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한 포털 사이트에서 축산물 상품 인기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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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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