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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김제이 학생 기부음악회 수익금 전액 기부

오진영(NLCS JEJU 12학년), 김제이(홈스쿨링) 학생은 9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기부음악회 수익금 전액인 71만원을 전달했다.

 

오진영 학생은 NLCS JEJU의 연주봉사 동아리인 앙상블 아미의 대표로서 노인복지센터, 다문화센터, 병원, 지역도서관 등에서 재능기부 연주를 펼쳐왔다.



 

작년부터는 대정골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뮤직하우스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연주를 진행해오고 있다.

 

김제이 학생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MAHA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구성원들과 다양한 연주회에 참여하여 오진영 학생과 기부음악회의 뜻을 모으게 되었다.

 

기부음악회는 7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MAHA웰컴센터에서 1시간 동안 진행하였고, 참여한 관객들은 두 학생의 뜻에 동참하여 모금함에 기꺼이 돈을 모아주었다.


오진영 학생은 연주회와 더불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서 활동에 대한 의미를 느끼며 배워나가는 것 같다, “조그만 정성이 모여서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진영 학생은 43 기념일에는 알뜨르비행장 등 여러 43유적지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의미있는 자리를 찾아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앙상블 아미 단원들과 함께 ‘43과 평화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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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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