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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김제이 학생 기부음악회 수익금 전액 기부

오진영(NLCS JEJU 12학년), 김제이(홈스쿨링) 학생은 9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기부음악회 수익금 전액인 71만원을 전달했다.

 

오진영 학생은 NLCS JEJU의 연주봉사 동아리인 앙상블 아미의 대표로서 노인복지센터, 다문화센터, 병원, 지역도서관 등에서 재능기부 연주를 펼쳐왔다.



 

작년부터는 대정골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뮤직하우스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연주를 진행해오고 있다.

 

김제이 학생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MAHA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구성원들과 다양한 연주회에 참여하여 오진영 학생과 기부음악회의 뜻을 모으게 되었다.

 

기부음악회는 7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MAHA웰컴센터에서 1시간 동안 진행하였고, 참여한 관객들은 두 학생의 뜻에 동참하여 모금함에 기꺼이 돈을 모아주었다.


오진영 학생은 연주회와 더불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서 활동에 대한 의미를 느끼며 배워나가는 것 같다, “조그만 정성이 모여서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진영 학생은 43 기념일에는 알뜨르비행장 등 여러 43유적지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의미있는 자리를 찾아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앙상블 아미 단원들과 함께 ‘43과 평화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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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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