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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양성평등 유공자상 수상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92일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은 양성평등의식에 대한 범도민 관심 제고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진흥원은 2021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신규 인증, 유연근무제 실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여성 임원 및 관리자 확대 등 일·가정 양립과 일터 내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진흥원은 또, 매년 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양성 평등의식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성별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터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양성평등 문화를 선도하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양성평등주간은 존중과 포용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91일부터 97일까지 운영되며, 제주 전역에서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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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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