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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대중화‧전국화” 제4회 ‘4‧3과 평화’ 영상 공모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은 오는 91일부터 117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4'43과 평화' 영상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분야는 제주43을 다룬 자유영상물(홍보영상,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로 지역 제한 없이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일반 부문으로 진행돼왔던 기존과 달리 청소년 부문(전국 초고등학교, 대안학교, 학교밖청소년 포함)을 신설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 확대와 43세대전승에도 무게를 뒀다.

 

공모 주제는 43의 역사적 진실 평화와 인권, 정의와 민주 등 43의 가치와 교훈 43의 과제 및 미래세대 전승 이며, 작품형식은 3~5분 내외의 영상콘텐츠다.

 

외부전문가 심사에 의해 입상작이 결정되며 대상(300만원1) 최우수상(일반 200만원2, 청소년 100만원2) 우수상(일반 100만원4, 청소년 70만원4) 장려상(일반 50만원5, 청소년 30만원5)이 수여된다.

 

참가희망자는 응모작을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43평화재단 홈페이지(https://jeju43peace.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영상 URL 기재)를 작성하고 재단 대표메일(jjp43@daum.net)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고희범 이사장은 대중적 파급력이 높은 영상공모를 통해 4·3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고취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공모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상작품은 재단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43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고취, 43의 교훈 계승을 도모하고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43과 평화영상공모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일깨우는 43의 교훈을 계승하고 43의 전국화대중화를 위해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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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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