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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교육의원, 도민과 함께 하는“교육정담회”매월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도민과 함께 제주 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자 의원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정담회를 매월 운영한다.



 

고의숙 의원에 의하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의원실에서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정담회를 운영하는데, 교육정담회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도민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정담회를 통해 의원과 함께 교육현안이나 이슈, 청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교육정담회에 참여는 크게 발표자와 참여자로 구분되는데, 발표자는 해당 월에 말하고 싶은 교육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참여자는 관련 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참여하는 사람을 말한다.

 

구체적인 교육정담회의 운영 순서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매월 첫 주 금요일까지 발표자 신청이 이루어지고, 둘째 주 금요일에는 주제 선정 및 참여 안내가 이루어진다. 그런 다음 셋째 주 금요일까지 참여 신청이 진행되며, 교육정담회는 넷째 주 토요일 10~12시에 개최된다.

 

교육정담회 장소는 의원실에서 개최될 예정이지만, 만약 참여인원이 많아질 경우에는 의회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될 수도 있다고 고의숙 의원은 설명했다.

 

고의숙 의원은 도민들은 교육에 대해 저마다 한마디씩 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한 마디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였다. 그 만큼 역량과 관심은 많은데, 저마다 느끼는 교육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여건과 기회의 제공은 부족하여, 이번에 교육정담회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의숙 의원은 교육정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며, 도민과 함께 일구어가는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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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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