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1.6℃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10.0℃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1.4℃
기상청 제공

반야사 공덕회, 수해 복구 성금 500만원 기탁

한국불교태고종 반야사 공덕회(주지 현파 수상 스님, 회장 고금여)816일 반야사 대법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중부지방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공덕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전달과 대전지역 사찰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사용한다.



 

현파 수상 스님은 “100여년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자 공덕회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모금했다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으로 이재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야사는 매년 부처님께 공린 공양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회향하는 등 쌀 나눔 실천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반야사는 신도들이 성금 모금 참여를 통해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산불피해 및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 팥죽 공양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