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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어르신들, 노래 부르며 무더위를 이겨내요

서귀포시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일)가 남원읍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기회복!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생기회복!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순회하며 가창 수업을 하고 함께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수업이다.




지난 6~7월동안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남원읍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여 노래교실 희망 경로당을 선착순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신흥1리경로당, 한남리경로당, 위미2리경로당, 위미3리경로당이 참가에 희망하는 뜻을 내비쳐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남원읍 출신 가수 윤정이 강사로 나서는 가운데 운영되는 생기회복!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지난 2, 신흥1리경로당에서 개강하여 순회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개 시설당 6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윤정은 한국가요강사협회 소속 전문 노래강사로서 다양한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참석한 어르신의 눈높이와 경로당 분위기에 맞는 수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양영일 남원읍주민자치위원장은지난 2년 동안 어르신들 예능 활동이 위축되었던 점이 안타까워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기획하였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예능 수업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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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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