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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어르신들, 노래 부르며 무더위를 이겨내요

서귀포시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일)가 남원읍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기회복!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생기회복!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순회하며 가창 수업을 하고 함께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수업이다.




지난 6~7월동안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남원읍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여 노래교실 희망 경로당을 선착순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신흥1리경로당, 한남리경로당, 위미2리경로당, 위미3리경로당이 참가에 희망하는 뜻을 내비쳐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남원읍 출신 가수 윤정이 강사로 나서는 가운데 운영되는 생기회복!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지난 2, 신흥1리경로당에서 개강하여 순회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개 시설당 6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윤정은 한국가요강사협회 소속 전문 노래강사로서 다양한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참석한 어르신의 눈높이와 경로당 분위기에 맞는 수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양영일 남원읍주민자치위원장은지난 2년 동안 어르신들 예능 활동이 위축되었던 점이 안타까워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기획하였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예능 수업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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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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