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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고승한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신임원장 임명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8기 첫 공공기관장으로 고승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을 임명했다.

 

제주도는 81일 오전 84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3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승한 신임원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고승한 원장은 제주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고령사회 제주 노인평생교육,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정책, 지역주민 주도 소통협력 플랫폼 구축 등 평생교육 및 사회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해왔다.

 

고 원장은 지난 7월 공모 및 심사과정을 통해 이사회에 최종 추천된 후 이사회 선임을 거쳐 81일자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4731일까지 2년간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그동안 공백 기간을 잘 극복하고 도민들의 평생교육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고승한 신임원장은 도민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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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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