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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지역아동센터“몸 튼튼 키 쑥쑥 교실”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서귀포 동지역 지역아동센터 14개소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건강 식습관 형성을 위한 몸 튼튼 키 쑥쑥 교실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기의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와 과일·채소 섭취율 감소 등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심해지는 아동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지난해 비대면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건강과일을 제공하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식습관 개선 교육은 영양활동북을 활용하여 교육이 진행되며 건강과일이 제공되고 있다.


영양활동북은 1차시 나트륨 줄이기 2차시 당류 줄이기 3차시 영양신호등 4차시 영양표시 5차시 컬러푸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가 직접 안전성과 신선도를 검수한 건강과일은 주 15주간 지역아동센터로 배송하고 있다.

 

또한, 영양·신체활동 등 비만예방관리, 구강 건강관리, 흡연과 음주예방 통합 건강생활실천 교육이 진행 중이며 달리는 쿠킹버스 연계하여 조리 실습을 통해 체험활동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영양 섭취 교육 및 건강과일 접근성을 제고하여 아동·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 식습관 형성 효과가 기대되며 심각해지는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비만예방 중심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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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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