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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강원호 회장, 사랑나눔약국 1호 가입

“사랑의열매와 나눔을 실천하는 약국”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제주사랑의열매)가 도내 의약계 종사자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나눔약국(사랑의열매와 나눔을 실천하는 약국)’의 1호 가입 약국이 탄생했다. 

사랑나눔약국 1호의 주인공은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강원호 회장이 운영하는 ‘아라동대한약국’으로, 지난 19일 약국 앞에서 진행된 가입식을 통해 첫 번째 사랑나눔약국이 됐다. 이날 가입식을 통해 아라동대한약국은 매달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정기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강원호 회장은 “도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약국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도내 약국들의 활발한 나눔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약국은 제주사랑의열매에서 물가상승과 지역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약계의 적극적인 나눔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희망가치를 전하고자 런칭한 신규 모금프로그램이다. 대표자의 일시기부 또는 기관·직원들의 정기기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제주사랑의열매(064-755-98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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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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