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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신임 관장으로 강영진관장 취임

지난 715,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김만덕기념관 관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관장으로 강영진관장(57)을 임명했다.

 

강영진관장은 공모절차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임명 승인을 거쳐 선임되어 20231231일까지 김만덕기념관의 운영, 전시, 교육, 학술연구, 시설관리 등 업무전반을 이끌게 된다.

 

강영진관장은 제주지역 언론사의 서울주재 기자로 활동하면서 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 “베트남 만덕학교 건립 사업등 주요한 김만덕 기념사업에 협력하며 김만덕정신 선양에 기여했다.

 

강영진관장은 김만덕기념관 7년간의 성과를 계승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기념관이 제주의 상생문화를 알리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기업의 ESG가치경영을 널리 확산시키는 촉매자이자 나눔·봉사기관간 협업네크워크의 조직가 역할을 통해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만덕의 정신의 세계화를 위한 김만덕세계여성상제정을 위해 도민과 국민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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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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