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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코마트 강동화 희망기금, 1차 후원금 전달식 진행

제스코마트 강동화 대표의 고액기부로 조성된 희망기금 1차 후원금 전달식이 14() 진행되었다.

 

이번 지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의 배분심의를 통해 보육, 학습, 의료,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가정 10가구를 선정하고 2,795만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례 신청 기관을 대표하여 제주가정위지원센터 양창근 관장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지난 1월에 강 대표의 1억원 기부로 조성된 강동화 희망기금은 앞으로도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양창근 관장은 아동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가정들이 많다. 이 가정들에게 정부가 해줄 수 없는 지원을 희망기금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강동화 대표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대표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77천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으며, 특히 2017년에는 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전국 최초로 부부가 함께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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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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