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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원여 유족, 회성종합건설(주) 황금신, 이정열씨 부부 조의금 기부

지난 달 20일 별세한 강원여씨 유가족인 회성종합건설() 황금신, 이정열씨 부부가 조의금 1,000만원을 도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8()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전달하였다.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황금신, 이정열씨 부부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금신 대표는 장모님이 가시는 길에 함께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이 많았던 고인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조의금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열 대표도 조의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서, 어머니도 하늘에서 좋아하실 거라 믿는다.”저소득 아동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성종합건설() 황금신 대표는 제주도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경제인으로써 지난 201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제주 3호로 후원자로 가입하였으며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는 등 노블레tm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예방 용품 지원, 희망의 둥지 집짓기 사업 등 도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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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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