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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에 총력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전문적으로 검진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한다.


 

7월에는 센터 내에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를 만들어 현재 운영 중이며, 올바른 치매 질환 정보와 가족 간의 돌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치매가족대상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약 보관함 등 1000여건의 치매환자 간호 용품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부터는 관내 18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6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동부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4개소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5개소를 선정하고, 치매환자의 든든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1,600여명을 양성하는 등 치매 환자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관계자는 흔히 치매를 하나의 질병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증후군인 만큼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나가야 한다조기 치료 및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므로 센터를 방문해 적절한 도움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28-7551~7557)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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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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