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0.7℃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0.6℃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제주시 동부보건소,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에 총력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전문적으로 검진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한다.


 

7월에는 센터 내에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를 만들어 현재 운영 중이며, 올바른 치매 질환 정보와 가족 간의 돌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치매가족대상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약 보관함 등 1000여건의 치매환자 간호 용품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부터는 관내 18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6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동부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4개소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5개소를 선정하고, 치매환자의 든든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1,600여명을 양성하는 등 치매 환자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관계자는 흔히 치매를 하나의 질병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증후군인 만큼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나가야 한다조기 치료 및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므로 센터를 방문해 적절한 도움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28-7551~7557)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