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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아이코리아 제주지회 이정선 회장 외 회원일동, 이웃사랑 성금 기부



아이코리아 제주지회 이정선 대표회장과 회원 일동은 지난 1일,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3층 갤러리에서 ‘제3회 사랑가득 행복가득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갖고,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3회 사랑가득 행복가득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코리아 제주지회 주최, 하나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그림대회로, ‘환경과 제주도’를 주제로 어린이집 아동들이 응모한 2,000여점의 작품 중 수상작 150점을 선정해 오는 9일(토요일)까지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3층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제3회 대회를 기념해 이정선 회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인프라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대표회장은 “이번 대회는 특히 제주의 환경을 주제로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쳤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의 수상 및 전시 경험이 훗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제주지회는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20년부터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사랑가득 행복가득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정기총회 기념 기부, 코로나19 극복성금 기부 등 활발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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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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