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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62지구 김경란 총재 취약계층 백미 기탁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김경란)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2000kg(10kg 200, 6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국제로타리3662지구 첫 여성 총재 취임을 기념하여 들어온 쌀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대상에 전달하게 된다.



 

김경란 총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적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란 신임 총재는 지난 202111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하여 고액기부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06년에 제주솜다리로타리 창립회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로타리 재단기부, 청년제주 장학금 후원, 국제 봉사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1년 제42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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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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