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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렌트카 오봉헌대표, 제주보육원에 후원물품 전달

제주현대렌트카 오봉헌 대표는 지난 16()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를 통해 제주보육원(원장 강지영)10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오봉헌 대표가 활동하고 있는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에서 제주보육원에 꾸준히 봉사 및 후원을 지속하던 중, 제주보육원에서 노후 가전제품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특히, 기존에 식당에 있던 낡고 오래된 에어컨으로 인해 전기세 비용 부담이 높았고, 난방기가 없어서 겨울철에는 등유 난로를 사용하고 있어 기름 냄새 및 화재 위험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냉난방기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밖에도 노후화로 인해 불편함이 많았던 세탁기 및 냉장고를 신규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에서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제주보육원과 관계를 이어나가며 봉사활동을 지속하기로 약속하였다.

 

오봉헌 대표는 수년간 제주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아이들과 보육원 선생님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해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봉헌대표는 지난 4월 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 26호 후원자로 가입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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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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