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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 지꺼진 놀이장터 수익금 기탁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원장 변은영)은 지난 9일,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에서 ‘지꺼진 놀이장터’를 통해 마련한 성금 57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지꺼진 놀이장터’는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이 단오(6월 3일)를 맞아 지난 4일 진행한 전통놀이 행사로, 장터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판매하는 나눔장터가 함께 마련됐다. 이번 성금은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에 변은영 원장이 마음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변은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사가 열리기 어려웠는데 올해는 마스크를 착용하고서라도 어린이집을 개방하고 아이들과 함께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쁜마음으로 행사진행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단오라는 우리나라의 고유명절의 전통놀이를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동시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부물품을 나누는 지꺼진 놀이장터 행사를 통해 놀이와 나눔의 경험을 함께 나눌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문화가 영유아기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나눔교육과 나눔문화 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은 2011년 착한어린이집으로 가입 후 11년째 매달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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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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