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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 지꺼진 놀이장터 수익금 기탁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원장 변은영)은 지난 9일,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에서 ‘지꺼진 놀이장터’를 통해 마련한 성금 57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지꺼진 놀이장터’는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이 단오(6월 3일)를 맞아 지난 4일 진행한 전통놀이 행사로, 장터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판매하는 나눔장터가 함께 마련됐다. 이번 성금은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에 변은영 원장이 마음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변은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사가 열리기 어려웠는데 올해는 마스크를 착용하고서라도 어린이집을 개방하고 아이들과 함께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쁜마음으로 행사진행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단오라는 우리나라의 고유명절의 전통놀이를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동시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부물품을 나누는 지꺼진 놀이장터 행사를 통해 놀이와 나눔의 경험을 함께 나눌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문화가 영유아기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나눔교육과 나눔문화 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은 2011년 착한어린이집으로 가입 후 11년째 매달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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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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