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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아라온해수사우나 장승남 대표, 사우나 이용권 기탁


 
아라온해수사우나 장승남 대표는 지난 3일, 도두동주민센터(동장 문정희)와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김현집)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우나 이용권 360매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도두동과 이호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180매씩 기탁된 것으로,  도두동주민센터와 이호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승남 대표는 “가정에 적당한 시설이 없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남 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80호로 가입하며 1억원이 넘는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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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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