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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청아, 저소득가정 장학금 기탁


㈜청아(대표 정민호)는 지난 27일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윤철)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청아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 연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민호 대표는 “가정의달인 만큼 지역사회의 소외된 학생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아는 2020년부터 착한가게 정기기부와 정기적인 식료품 기부, 명절맞이 성금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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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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