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1.6℃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10.0℃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2℃
  • 구름조금거제 11.4℃
기상청 제공

서귀포초 제59회 동창회, 아동 장학금 후원

서귀포초등학교 제59회 동창회(회장 이상기)52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를 통해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서귀포초 59회 동창회가 졸업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가는 추억의 수학여행행사를 진행하면서 서귀포초에 재학 중인 후배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아동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상기 회장은 동창회 행사를 통해 지난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서귀포초 후배들이 건강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제59회 동창회에서는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