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출신 고성용 진화정밀 대표 취약계층 후원금 기탁

제주 출신 진화정밀(일본 후쿠오카 소재) 고성용 대표는 520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제주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시 조천읍 출신인 고성용 대표는 인공위성 제작에 필요한 부품을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자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고향인 제주를 방문했다.


 

고성용 대표는 동생인 고성휴 전 제주시교육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고성용 대표는 우리 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이 미처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이 많이 있다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해 난치병 학생 돕기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후원금을 사용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