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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2022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 21일 개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521일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내외빈, 자원봉사자, 행사 참여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론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적십자사 창립 75주년 기념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함께 희망을 꽃피워 행복한 일상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개인은 한걸음에 1원씩 1만원을 기부하며 난치병 학생에 희망을 전하게 된다.


 

이 날 론칭식에서는 지역사회 인도주의 사업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후원금 전달, 만보 걷기, 부스체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자선 만보 걷기대회는 론칭식을 시작으로 66일까지 2주간 비대면·자율적 참여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걷고 싶은 장소를 목표 걸음 수만큼 걷고 주변 환경정화를 한 뒤 개인 SNS상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활동을 인증하게 된다.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장시영 재단, 영성토건, 제주은행, 유성건설, 제주막걸리, 강용개발, 참가자 등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 당초 목표금액을 상회하는 11000만원이 모금됐다.

 

자선걷기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해 난치병 학생 돕기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2014년에 시작된 자선 만보걷기는 2만여명의 참가자들과 50여개 이상의 기업, 단체 등이 6억원을 후원해 난치병 학생, 공부방 만들기, 밑반찬 나눔 등을 지원하며 적십자사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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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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