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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실크로드소프트 윤정일 대표 1억 4500만 상당 기부

제주출신 실크로드소프트 윤정일 대표이사는 최근 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서명숙 부회장, 오홍식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500만원 상당의 SILCROAD 솔루션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기부했다.

 

실크로드소프트는 독보적인 데이터베이스 복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SILCROAD 솔루션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윤정일 대표는 제주출신으로 201512월 경기도에 실크로드소프트를 설립했으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주최 최우수상, 전국청년창업사관학교IR대회 우승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주적십자사 후원으로 올해에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이번 솔루션 기부를 통해 6개 적십자병원(서울, 인천, 상주, 통영, 거창병원 및 경인권역재활병원)은 원주데이터센터로 DB의 무중단 통합·이관이 가능하게 됐으며 병원정보시스템은 클라우드 형태로 운영된다.

 

윤정일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적십자병원에 직접 개발한 기술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크로드소프트는 2018년부터 제주적십자사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솔루션 기부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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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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