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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로맨틱 데이트 코스 제안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대표적인 가정의 달인 5월의 다른 기념일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날들이 있다.


바로 16일 성년의 날과 21일 부부의 날.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올해 20번째 생일을 맞는 새내기 성년 커플들과 바쁜 일상에 데이트 할 시간 조차 내기 어려운 부부들을 위한 올인원로맨틱 나이트 라이프 코스를 제안한다.

 

제주선 더블랙에서 흑돼지도 로맨틱해진다




기념일 디너 장소로 고깃집이 순위권에 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5성급 호텔 셰프가 손님들 앞에서 스테이크 못지 않는 육질의 흑돼지를 대형 철판에 직접 요리해준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테이블이 철판을 둘러싸고 있는 바 형태로 구성된 제주선 더블랙은 소수의 손님들을 위한 럭셔리 저녁 장소로 이미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나란히 앉아 오붓하게 식사 할 수 있어서 커플들의 예약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제주선 더블랙은 제주 여행객들에게 익숙한 흑돼지를 명품 철판 요리로 재해석한다. 흑돼지를 웻에이징 방식으로 1℃ 저온에서 192시간 숙성하여 더욱 풍부한 육즙과 연한 육질을 만들어내고, 오겹살, 목살, 돈마호크 등 다양한 흑돼지 부위들을 추자도 꽃멜 소스, 제주 황칠 소금 등 시그니처 소스들과 페어링 할 수 있다. 또한, 한라산 표고버섯, 제주 푸른 고사리 등 신선한 채소 구이도 함께 제공되며, 계절 애피타이저까지 마련되어 차별화된 풀코스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신화테마파크야경 아래 손 잡는 것도 설렌다





아무 말 없이 그저 손 잡고 걷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사랑이다. 해가 저물어가는 골든아워부터 신화테마파크에서 사랑의 설렘이 더욱 무르익는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테마파크 내 대부분의 라이드들이 중단되고 잔잔한 불빛들 켜지면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아기자기한 동심의 세계가 펼쳐지는 로터리파크’, 정글의 야성이 느껴지는 오스카 뉴월드’, 환상의 놀이터로 구성된 라바 어드벤쳐 빌리지등 특색 있는 테마들이 기다리고 있는 신화테마파크는 야경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로터리파크 4D 시어터’, ‘라바 월드 익스프레스’, ‘라바 스위트 회전목마등 야간 시간에도 운영되는 라이드들을 즐길 수 있다. 라이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S BAR’ 칵테일의 달콤한 속삭임과 함께 로맨스의 대미를 장식하다






특별한 밤을 이대로 끝내기 아쉽다면 마지막 나이트 캡 한잔은 어떨까. MZ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주얼 라운지 바 ‘S BAR’에서는 제주신화월드 믹솔로지스트들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쳐 칵테일들을 맛 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In Jeju’ 는 럼 베이스에 오렌지와 스피아민트가 어울어져 이름에 걸맞은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진 베이스와 생 제르맹, 레몬주스, 장미 시럽 등으로 만든 ‘To Perfume’도 마치 꽃밭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향긋한 칵테일로 인기 있다.


 


또한, 제주신화월드와 탐라페일에일이 합작하여 제조한 ‘JSW 페일에일’ 브랜드가 제주의 크래프트 맥주 신의 다크 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짙은 색깔의 JSW 페일에일은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상큼한 감귤향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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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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