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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공사 본격 추진

서귀포시는 남원읍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공사(2022. 2) 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공사(2022. 4)를 착공하여 생활SOC조성 사업들을 본격추진하고 있다.


남원읍·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원하는 생활SOC복합화사업에 2020년 선정되었고, 설계공모 건설기술심의, 계약심사 및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도급자 선정을 통해 본격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남원읍문화체육복합센터는 남원생활체육관 남측 부지에 144억 원(국비 63억원, 도비 81억원)을 투자해 지하 1, 지상 3층의 총면적 3500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은 25m 길이, 7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다목적 활용실, 동아리실 등으로 20238월 준공 목표로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터는 표선도서관 옆 부지면적 7649공유지에 총 사업비 160억 원(국비 59억 원, 도비 101억원)을 투입해 지하 1, 지상 3층의 총면적 4000규모의 복합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녀노소 다양한 강습이 가능한 25m 길이, 8레인 수영장과 290여석 공연장, 헬스장, 전시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규모로 조성되며 2023.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방음벽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남원읍·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터 조성을 통해 읍면지역 생활인프라 시설 확충과 시민들의 문화·스포츠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원읍·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공사가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덕면문화체육복합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설계공모 중에 있으며 5월 중 설계공모를 마무리하여 6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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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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